어떻게 생각해야할까?
우리는 ''생각 좀 하고 살아!'', "요즘 따라 생각 없는거 같애" 같이 생각에 대해 모호하지만 중요하다는 감각을 가지고 삽니다.
저 또한 생각을 하고 살아야지.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? 그리고 왜? 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곤 합니다. 그 이야기에 대해 한번 '생각'해볼게요.
이런 글을 쓰는 데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글들 책들을 참고하지 않으면 힘드네요.
사실 하늘에서 생각이 그냥 떠오르는 건 아니죠. 어떤 나의 경험들(책 읽은 것, 내가 살면서 겪은 것 등등)이 모이고 모여 내 생각이라는 게 되는 것이고 그게 곧 가치관이나 사람의 성향을 보여주게 되죠.
우리는 생각하는 감각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.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관성이라는 말인데 말 그대로 계속 무엇인가 하려는 성질을 말하죠. 생각뿐만 아니라 다른 일도 마찬가지겠지만, 이 생각이란게 관성이 크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. 생각하는 게 익숙한 사람이면 좋은 아이디어가 툭툭 튀어나오고 생각하는게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끌려다니고 무기력해지기 쉬운거죠. 운동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
생각하게 되었다면(생각하는게 익숙해졌다면), 우리는 그 생각을 성숙하고 깊게 만들고 싶을 거에요. 가장 1차원적인 생각(배고프다, 졸리다)에서 벗어나서 더욱더 깊고 심도있는 생각을 원할 것이라는 말이죠. 이를 생각의 확장이라고 표현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.
생각하는 습관
세렌디피티: 평범한 풍경, 현상, 행동에 숨어 있는 씨앗이나 중대한 의미를 ‘깨닫는’ 능력
생각을 의식적으로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습관이 있습니다. 생활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이렇게 바꾸면 세렌디피티가 더 쉽게 찾아옵니다. 일상에 적용해보면 좋을 5가지 습관을 알아봅시다.
습관 : ‘세렌디피티’를 낳는 사고의 전환
- 집중력을 지속시키기 위한 훈련으로써 스포츠나 독서 등 흥미를 느끼는 일에 몰두하기.
- 메모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자신이 생각하고 있음을 자각한다. 자료들이 상상력을 키워준다.
- 집중력이 높아지는 장소나 상황을 파악한다. 사람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.
- 경험이나 행동에서 의미를 발견한다.
- 어떤 상황에서 의미를 찾으면서 계속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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