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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를 모르겠어
#1
보통 다른사람들의 시선으로 자아를 적립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건 강력하게 원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없다면 무엇을 원하는 지 잃어버리게 됩니다. 나만의 색깔과 언어를 찾는 과정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. 그만큼 고민을 많이 해보아야 하고 나의 언어로 표현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
#2
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것을 기억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. 그냥 내면의 나에게 집중을 해서 찾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한계가 있는 일입니다. 우리는 항상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. 그리고 그것들이 삶을 꽉 채울 수 있길 바라겠죠.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?
#3
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상황을 생각해봅시다. 그 사람이 이성적으로든 아니면 사람대 사람으로 좋은 사람이든 우리는 무심코 그 사람의 취향, 행동들을 관찰하고 복제해 갑니다. '모방'이라는 키워드로도 정리가 가능하겠네요. 우리는 '모방'을 통해 새로운 나를 해석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.
#4
결국 그 안에서 나에게 FIT한 무엇인가를 찾아야 합니다. 그의 관점으로 해석된 것들을 나만의 것으로 내재화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고 그 과정은 쉽지만은 않겠습니다.
#5
좋아하는 것이 항상 같을 수는 없습니다. 어릴 때 그렇게 싫어하던 봄나물들이 봄이 오면 생각이 나는 것을 떠올리면 말이죠. 바뀔 수도 있고 옳고 그름이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찾아나가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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